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릴 것 같네요...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참 좋아요. 점심 먹고 코피 받으러 나갔다가 옷이 다 젖었어요. 스벅에서 행사를 하는데요- 코피 한잔 마시면 작은 가방을 준다고 해서 혹해서 이 빗속을 뚫고 부랴부랴 달려갔어요..😚😚
어제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임영웅'님의 가슴 벅찬 가사와 달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끌려서 재방송을 새벽 1시에 1회를 보고 2회를 보려고 했는데 졸려서 도저히 볼 수가 없었어요. ㅜ.ㅜ 내용이 약간 황당한 이야기인 것 같지만 그래도 연기파 배우들만 나와서 그래도 쭉 보려고요. 😛😛
내용 중에 주인공 '김혜자'분이 죽어서 지하철을 타고 지옥역에 도착하는데요. 거기에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문 밖으로 끌려나가는 모습을 보고 순간 머릿속이 띵...😨.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머릿 속을 스쳐지나갔어요. 그리고 갑자기 이 말이 생각이 났어요. '착한 일 하면 천국 간다는' 어른들의 말을요...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저는 착한 일은 안 해서 반성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천국은 있는 걸까요?
천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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