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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도심지 배송??

by 돈키호테 친구 '산초' 2025. 4. 11.

우리나라는 국토교통부가 K-드론배송 사업을 통해서 2024년 8월부터 14개 지자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드론의 역할은 요즘은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농업에 사용되는 걸로 생각했다. 지금 드론은 험한 산간지역에서 위급 시 응급약품을 배송하거나 사람들이 촬영하기 힘든 곳도 척척박사처럼 멋진 풍경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이용되고 있다. 또 드론의 제일 큰 역할은  물류배송과 함께 안전을 챙기는 일도 역할을  하고 있다.  드론 배송은 기존의 선박이나 차량 배송보다 시간을 대폭 단축이 가능하며 공용의 서비스로 확대  이용되기고 있다.

현재 드론 배송은 도심 지역에는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복잡한 항공규제, 안전문제,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도시에서 드론 배송 상용화를 위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도심 속에서 드론 배송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드론기술만
으로는 부족하고, 다양한 제도적·기술적·사회적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갖춰져야 한다. 구체적으로 필요한 요소는 다음과 같다.

1. 법·제도 정비

비행 허가 간소화: 도심은 항공 제한구역이 많기 때문에 드론 비행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자동화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공역관리 시스템: 드론이 항공기와 충돌하지 않도록 공중 통로(air corridor) 지정 및 실시간 비행경로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개인정보 보호: 드론이 촬영한 영상이나 이미지로 인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방지할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

2. 기술 인프라

정확한 위치 인식 기술 (RTK GPS): 빌딩 밀집 지역에서도 오차 없는 위치 추적이 가능해야 한다.

충돌 방지 센서 및 AI : 고층 건물, 전선, 새 등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정교한 장애물 인식 기술이 필수이다.

도심용 드론 포트: 빌딩 옥상이나 공공시설에 착륙·이착륙이 가능한 ‘드론 정류장’(Drone Port)을 구축해야 한다

3. 도심 물류 네트워크 연계

라스트마일 배송 체계 : 드론이 도심 내 거점(예: 빌딩 옥상, 공동배송센터)까지 운반한 물품을 사람이 직접 수령하거나 로봇이 최종 배송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필요하다.

물류센터 자동화 : 드론과 연동된 자동 분류·포장 시스템이 설치되어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4. 사회적 수용성

소음/안전 우려 해소 : 드론 소음, 추락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나 사고 가능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줄이기 위한 기술 개선 및 캠페인이 필요하다.
신뢰 형성 : 안정성 시험 및 시범사업을 통한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

5. 통신 인프라

5G 이상 저지연 네트워크 : 드론과 관제시스템 간의 실시간 통신을 위한 고속·안정적인 무선통신망이 필수이다.



우리나라와 도심 구조, 기술 수준, 인구 밀도 등이 비슷한 국가들과 드론 배송 보급 상황을 비교  일본, 싱가포르, 대만과 비교해 볼게요.


1. 대한민국

도입 상황 : 섬·산간 지역 중심의 드론 배송 실증 진행 중, 도심 내는 규제와 인프라 문제로 시범 단계. 특징 :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항공 규제가 까다롭고 도심 내 드론비행 허가가 어려움
도심 배송 : 아직 상용화 전. 2024년부터 일부 공원·캠핑장 중심으로 시범 운영.


2. 일본

도입 상황 : 2016년부터 드론 배송 실험, 2021년엔 후쿠시마에서 실제 상품 배송 상용화 시작. 도심 배송 : 도쿄 근교에서 일부 상업지구 대상으로 테스트 중. 지원 정책 :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드론 배송 포함, 국토교통성 주도로 항공 교통 통합 시스템 개발 중.

특징: 인구 밀도는 한국과 유사하지만 도심 내 드론 배송은 주로 소도시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음.


3. 싱가포르

도입 상황 : 정부 주도로 드론 상용화에 속도. 항구, 섬, 도심에서 실증 적극 진행. 도심 배송 : 세계 최초로 도심 고층빌딩 간 드론 배송 테스트(2020년 성공). 지원 정책: 공중항로(UAM corridor) 시범구역 설정, 민간 기업과 공동개발 활발.
특징: 국토가 작고 고밀도 도시여서 드론 배송에 매우 유리한 환경. 규제보다 실증 우선 전략


4. 대만

도입 상황 : 지진·홍수 등 재난 대응용 드론 배송 개발 중, 일부 산간 지역에서 시범 운영. 도심 배송 : 아직 실증 단계, 도시에서는 규제와 안전 문제로 상용화 늦어짐.
특징: 한국과 비슷한 기술력과 환경, 그러나 상업화보다는 공공 목적 위주로 활용 중.


우리나라와 비슷한 환경 관련 정리내용  :


한국은 기술력은 충분하지만, 도심 배송은 규제와 인프라 문제로 느리게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는 정부의 과감한 실증 허용과 도시 특성 덕분에 도심 배송이 가장 앞서 있다. 일본은 우리보다 먼저 시작했지만 보수적인 확장.
대만은 우리와 비슷한 속도지만 재난 대응 쪽에 더 집중되어 있다.


왜 드론이 미래 교통에 핵심수단 되어야 하나?


왜 드론이 미래 교통에 핵심수단이 되어야 하는지 이번에 드론에 대해서 찾아보니 많은 이유가 있었다. 심각한 대도시 교통 체증 해소할 수 있다. 대도시 택배 차량이 하늘을 활용으로 교통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또 차량보다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빠르고 긴급한 물류 대응도 해결이 가능하다.
특히 응급약품, 혈액, AED(자동제세동기) 등을 수분 내에 배달과 재난 상황이나 도로가 차단된 경우에도 대체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예 : 심장마비 환자에게 3분 내 AED 전달 → 생존율 대폭 상승

드론을 도입해야 되는 진짜 이유는 전기 기반 드론은 내연기관 차량보다 탄소 배출이 적고 친환경적이다. 도심에서 친환경 물류 수단으로써 의미가 크다.
마지막으로 스마트시티와의 연계 핵심 인프라 중 하나자율주행차, 로봇, IoT 물류센터와 함께 통합 물류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필수다. 결론적으로, 도심에 드론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히 '편리하다' 수준이 아니라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도심에 정착하려면 아주 많은 기술력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도심에 드론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한 "빠른 배송"을 넘어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형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기 때문이다.





참조 :  https://m.sedaily.com/NewsView/2GRHBG9A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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