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파운드의 살, 베니스의 상인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책

아주 기괴한 계약
채권자는 이자따위를 원하는게 아니다. 차용증에 약속을 어길 시 가슴 살 1파운드를 원했다. 앤토니오는 평소 경멸하는 유대인 업자에게 자신의 친구 바사니오의 청혼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 평소 인간말종이라 여기는 유대인 고리대금없자 샤일록에게 돈을 빌린다.

살 덩어리는 가져가 되 피는 한 방울도 흘려서는 안된다.
누구나 정의만 추구한다면 인간은 한 사람도 구원받지 못할 것이에요.

다른 사람에게는 그리스도 교도의 자비를 베풀라고 하면서...?? 왜 샤일록에게는 자비를 베풀지 못하나?

등장인물 :

앤토니오 :  상선을 여러개 보유 의리파.  친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경멸하는 고리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린다. 자신의 재산을 걸고...

바사니오 : 지나친 낭비벽, 호화로운 생활로 진 빚. 앤토니오게도 빚이 있다. 많은 유산을 받은 여자 포셔에게 청혼하기 위해서 친구에게 돈을 빌린다.

샤일록 : 잔인하고 몰인정한 사람 기독교인들의  박해를 받음
기독교인에 대한 복수심, 딸의 배신,유대인,악덕 고리대금업자

포셔 : 바사니오의 약혼녀 변장으로 변호사 역할 현명한 여자

제시커 : 샤일록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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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니오 살레리오 솔라미오 등장

앤토니오 : 아 내 마음을 왜 이렇게 우울하지 답답해 죽겠어
그리고 이 병은 무엇이며 어디서 튀어나온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있어야지. 어찌나 우울하고 답답한지 난 나 자신을 가누지 못할 지경이야.
나는 사업 때문에 우울한게 아니야. 난 연애도 안해..

솔라니오 : 연애도 아니라고... 옳지. 그러면 즐겁지 않다고 하니까 답답한 거라고나... 말하자면 슬프지 않으니까 웃고 뛰면  즐겁다고 말할 수 있는 거 같잖아.

바사니오 : 로렌소, 그래시아노
그래시아노 :  안토니오 넌 안색이 좋지 않아 세상일을 너무 염려하는게 아닌가 지나치게 마음고생을 해서 손에 넣은 그런 짓은 오히려 손해라고...

앤토니오 : 이봐 그래시아노 나는 세상을  그저 세상으로 밖에 보지 않아 말하자면 사람들이 각자 그 위에서 연극을 하는 하나의 무대라고나 할까. 그런데 내가 맡은 역할은 슬픔 역할이란 말이야.

그래시아노 : 그렇다면 나는 광대역이나 맡아서 즐겁게 웃고 주름살이나 잔뜩 생기게 하겠어. 세상에는 묘한 사람들이 다 있어. 물이 고인 연못처럼 얼굴에 막을 쓴채 지혜롭다느니 신중하다느니 사려 깊다느니 하는 세상의 평판을 받고 싶어서 일부러 침묵을 지키고.. 그러나 이 우울증을 미끼로 삼아 세상의 호평이라는 멍청한 잉어 새끼를 낳지 마라.

그래시아노 : 아 고마워 침묵이 칭찬받는 건 암소의 마른 혀나 안 팔리는 노처녀의 경우밖에는 없으니까...

바사니오 : 나는 호화생활을 해서 재산을 거의 탕진 했어  내가 진 빚을 청산할 방법 말이야.. 벨몬트에 굉장히 유산을 물려받은 여자가 있는데 용모도 용모지만 그보다 그 인품이 비범하고 고결한 여자야. 그녀의 이름은 포셔라고 해. 명성 있는 구혼자들이 몰려 들고 있어. 그들과 경쟁할 만한 재력만 있다면 내 예감이지만 난 반드시 성공하여 행운을 누릴 수 있을 것만 같아.

앤토니오 :  어 그러나 너도 알다시피 나의 전 재산은 바다 위에 있어. 어서 가서 돈을 얻을만한 곳을 알아보자.

벨몬트 :
마음에 드는 사람을 택하지도 못 하고 싫은 사람을 퇴짜 놓치도 못 하는 내 신세 좀 봐.. 아버지의 유언은 금 은 납 세 개의 궤짝 속에 제비를 넣어 놓으시고 어르신에  뜻에 맞는 걸 뽑는 사람이라야  한다.

망아지나 다름 없는 나폴리왕과 울보 철학자 팰러타인 백작 개성 없는 소인배 프랑스 귀족 르봉씨 말이 안통하는 영국 포큰브리지 남작 독일 색소니 젊은사람은 술이 취한 고약한 사람들이 청혼을 요청하러 왔었다.

네리사 : 아버님이 살아 생전에 후작이랑 같이 오신 문무를 겸비한 베니스에 온 바사니오라는 사람은 아름다운 아내를 맞이할 분 같아요.

포셔 : 나도 잘 기억하고 있어. 그분은 훌륭한분인것같아.

베니스의 거리 샤일록 집 앞 :
샤일록 3천 더커트? 바사니오는 석달만 앤토니오가 보증을 설거예요
샤일록 : (방백)  
나는 저놈이 그리스도 교도이기 때문에 밉단말야. 내 장사를 비난하고 무의자로 대부하여 우리 대부업자 사이에서 이자를 떨어 뜨려서 미워 죽겠어. 저놈은 선택 받은 백성를 증오한다.

앤토니오 : 이자를 정당화 하기 위해서 샤일록이 성서까지 이용하네.. 속이 썩은 사과 같은 거라고...

샤일록 : 당신은 나에게  침을 뱉고 전에는 나를 발길로 찾다. 다른 때에는 나를 개라고 불렀다. 당신은 왜이리 야단법석인거예요? 난 당신과 사귀어 우정도 나누고 싶고 이자 한 푼 없이 융통해드릴 수도 있어요. 그러면 나의 친절을 보여 드리지오. 자 공증을 하러갑시다. 명일 증서에 명시된 기일을 어길 시 당신의 기름진 살 1파운드만 베어가기로 하면 어떨까요?

앤토니오는 좋다고 말을 한다. 바사이노는 그런 증서에 도장을 찍으면 안된다고 말류한다. 한달에 돈이 들어온다고 염려할 거 없다고 말을한다.

벨몬트 포셔의 집  :
모르코왕 일행이 도착한다. 내 얼굴의 피부색때문에 저를 싫어하지 말아요.

샤일록의 집 앞 :
란슬로트 나는 악마 같은 유대인 주인때문에 주저 앉아야 하고... 유대인 주인은 말하자면 악마의 화신이야... 자 달아나자

란슬로크는 바사니오 집에서 하인으로 일하고 싶어한다. 갑자기 눈 먼 아버지 고보가 찾아오고 바사니오가 앞에 지나가는 걸 보고 이야기를한다. 바사니오는 샤일록이 란슬로크를 추천했다고 유대인 주인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오라고 말을 한다. 그래시아노가 등장하고 같이 벨몬트로 가겠다고 말을 한다. 너는 너무 방자하고 수다스럽고 무례하다. 그 날 뛰는 성미를 절제의 냉수로 가라앉히게 내 희망이 물거품이 되면 안되까... 저녁에 식사 때 보자

샤일록 집 :
제시커 : 우리 집은 지옥 같은데 그래도 내가 참 재미난 녀석이라서 난 지루한 줄 몰랐거든 그럼 잘가라 오늘 저녁 식사 때 로렌소를 만나면 이 편지를 전해줘. 남몰래 전해야해. 란슬로크는 로렌초에게 편지를 전해준다.

"로렌소 당신만 약속을 지켜 준다면 나는 이 고민을 청산하고 그리스도 교도로 개종하여 당신의 사랑스러운 아내가 되겠어요."

샤일록의 집 앞 거리 :
샤일록 : 제시커 나는 식사에 초대 받았어 이건 내 열쇠들이야.  나는 증오심을 품고 가서 저 방탕한 그리스도교도 놈들의 집에서 먹어주겠어.

벨몬트 포셔의 집의 홀 :
모르코왕 : 첫째 것은 금 궤짝인데 이런 글이 새겨 있군. 나를 고르는 사람은 수많은 사람이 소망하는 것을 얻을 것이다라고 말이야. 둘째 것은 은 궤짝인데 이런 약속이 적혀 있군. 나를 고르는 사람은 자기 신분에 합당한 것을 얻을 것이다라고 말이야. 셋째 것은 둔한 납으로 만든 글자인데 거기 붙은 경고문마저도 무뚝뚝하군. 나를 고르는 사람은 전 재산을 내어 놓고 운명을 무릅쓸 것이다라고 말이야. 그런데 내가 바른 궤짝을 골랐는지 아닌지 그걸 어떻게 알아보는 거죠?

포셔 : 이 가운데 어느 한 궤짝 속에 제 초상화가 들어 있어요. 그걸 고르시면 저는 그 초상화와 함께 폐하의 것이 되지요.

모르코왕은 금 궤짝을 열었다. 더러운 해골바가지
번쩍이는 것이라고는 모두 다 금은 아니야. 이 말을 너는 자주 들어왔어. 나의 외관에 홀려서 자기 목숨을 판 사람이 수없이 많지. 황금의 무덤 속에서 구더기가 우글거리지. 내가 대담하듯이 현명하기도 했더라면.. 판단이 노련했더라면 이런 족자의 대답은 받아보지 않았을게야 잘가라 너희 청혼은 싸늘에게 식어버렸으니.

베니스의 거리  :
샤일록은 내 보석 내 딸  내 돈하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 내 딸이 예수쟁이와 달아났다니. 아 예수쟁이가 가져간 내 돈.  값지고 귀한 보석인데 딸년이  
훔쳐가 버렸다니!

샤일록의 집 앞의 거리 :
살레리오 :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어. 화물을 가득 실은 앤터니오의 배가 해협에서 난파했다는 소문입니다.

샤일록 : 안토니오가 위약한 대가로 그의 살은 물고기를 낚는 미끼로 쓰면 그만이야. 아무 쓸모가 없다 해도 그건 내 복수심을 만족시켜 줄 거야. 그 자식은 나를 모욕했고 내가 이익을 보면 조롱했어. 우리 민족을 멸시했고 나의 거래에 해방을 놓았지. 나의 친구들을 떼어 놓았고 나의 원수들은 부추겼지. 그건 내가 유대인이기 때문이지.. 당신들이 가르쳐 준 악행을 나도 실천할게요. 모든 고난을 무릅쓰고서라도 교훈 이상으로 철저히 실천할 거예요.

샤일록 : 손해를 만회 하지도 못했고 복수도 못했지. 그리고 또 불행이란 불행은 모조리 내 어깨 위에 내려앉고 한숨이란 한숨은 모조리 내가 신은 한숨이지. 눈물이나 눈물은 모조리 내 눈에서 쏟아져 나오는 눈물이라고.
다이아몬드 보소 우리 민족에게 이렇게 천벌이 내릴 줄이야. 여태껏 난 몰랐어.
그년이 내 발치에서 뒤져버려도 좋으니까 보석들이는 그년 귀에 달려 있었으면 좋겠어.   정말 기쁜 소식이야. 그놈 배가 난파 됐다고.. 염병할 놈 난 그놈에게 욕을 보여주고 혼을 내줄거야. 어쨌든 기쁜 소식이라고...

벨몬트 포셔의 집의 홀 :
포셔 : 제발 서두르지 마시고요 하루 이틀 더 계시다가 운명을 시험하세요. 당신의 두 눈이 원망스러워요. 그 눈에 사로잡혀서 제 마음은 두조각이 났어요. 시간의 추를 달아 시간을 길게 늘리고 질질 끌어서 궤짝 고르는 일을 지체시키고 싶은 마음이예요. 당신의 사랑 속에 어떠한 거짓에 섞여 있은지 말이예요.

바사니오: 난 진실을 고백하지요. 사랑합니다.

포셔 : 당신이 살아야 저도 살아요.승부를 겨루시는 당신보다 싸움을 구경하는 제가 마음이 훨씬 더 괴롭다고요.

사랑이 자라는 곳은 어디인가?
가슴속 깊은 곳인가 머릿속인가?
어떻게 잉태되며 무엇을 먹고 자라는가?

바사니오 : 종교에서는 아무리 가증할 이단설도 엄숙한 외관으로 해서 축복을 받고 경전으로 증명되면 어떠한 추악함과 아름다운 허식으로 은폐되어 버리지 않는가? 보잘것 없는 납아 네 솔직함이 웅변보다 더 내 마음을 움직에고 있어.

납 궤짝을 연다. 포셔의 초상화군 이 머리카락은 화가가 거미가 되어 이처럼 황금의 그물을 쳐놓았는가 보군..  눈을 하나 그려 놓은 뒤 화가는 두 눈의 시력을 모두 빼앗기고 더 이상 손을 대지 못 하고 말았을 것만 같아.

눈으로 고르지 않는 사람은 언제나 행복하게 옳게 고르는구나

그래시아노와 네리사도 둘을 축하하면서 자신들도 결혼을 하겠다고한다.

로렌소, 제시커, 살레이오 등장

살레이오는 앤토니오의 편지를 바사니오에게 전해준다. 바사니오는 포셔에게 편지내용을 이야기 하면서 재산은 무일푼이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 친구에게  빚을졌다. 그 친구는 제일 친한 친구이고 인품이 고결한 사람이다. 그의 상선들이 소식이 없고 무서운 암초를 만나서 한 척도 없단말인가? 사악한 유태인이 재판을 재차 촉구하고 소송을 굽히지 않는다. 바사니오에게 살아 생전에 네얼굴을 볼수 있다면 우리 채무관계는 청산되는거야.

제시커 : 아버지는 앤토니오의 살을 베어가겠다했다.

포셔 : 두배 세배를 지불하고 증서를 말소시켜요. 성당에서 가셔서 아내로 불러주세요. 그리고 베니스로 가요. 포셔는 남편들 몰래 젊은 남자의 복장을 하고 하녀 네리사와 마차를 타고 베니스로 떠난다.

베니스의 법정 :
앤토니오 : 저놈의 포악함과 발광을 감수하기로 체념하고 있지요.

공작 : 의외로 자비와 연민을 세상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고 이봐 샤일록 너의 친철한 대답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네.

샤일록 : 제가 삼천 더커트를 마다하고 더러운 살 일 파운드를 왜 요구하는지 의아해 하실 테조. 하지만 이건 제 기분이라고 해둘까요? 사람의 성미가 각자의 기호를 결정하니까요. 오랜 묵은 원한과 어떤 증오감 때문이지요.

샤일록 : 노예들의 잠자리도 당신들 잠자리처럼 편안하게 해주고 그들의 식사도 구미에 맞게 해주어라. 이렇게 말하면 당신들은 뭐리고 말할까요? 노예는 우리 소유물이야. 살 일파운드는 내 소유물입니다. 증서에 따라. 그걸 거절한다면 이나라의 법률은 휴지조작이예요.

포셔가 법률박사의 복장으로 책을 들고 등장한다.

포셔 : 자비라는 건 강요될 성질의 것이 아니며 하늘에서 이 지상에 내리는 자비로운 비 와 같은 것이지요. 자비야말로 최고 권력자가 지닌 가장 위대한 미덕이라고 할 것이며 군주를 더 군중이라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왕관보다도 이 자비심이다. 누구나 정의만 추구한다면 인간 한 사람도 구원받지 못할 거예요.  상인는 가슴을 드러 네 넣으세요.

당신은 이 상인의 잘 1 파운드를 배워내야만 해요. 이것은 국법의 허락이고 이 법정이 제정하는 거예요.·· 이 증서에는 단 한 방울의 피도 당신에게 준다고 되어 있지 않아요. 거기 쓰인 말은 살 일 파운드거든요. 저 증서대로 차 1 파운드로 떼어 가시지요. 그러나 베어낼 때 만약 그리스도 교도의 피를 한 방울이라도 흘리는 날이면 당신의 토지와 재산을 베니스의 구법에 따라 이 베니스 공화국에 몰쇼당할 거예요.

샤일록 : 그러면 저는 아까 그 말대로 하겠어요. 증서의 금액의 세배를 저에게 지불해 주시고 저 그릇이 도견을 석방해 주세요.

포셔 : 가만히 있어 유대인에게는 오지 정의대로 해주시겠어요? 가만히 있어요. 서두르지 말라고요. 그에게는 증서대로 과료 이외에는 아무것도 줄 수 없으니까. 자 그러니깐 살을 벨 준비를 하세요. 피는 한 방울도 흘려서는 안 되지요. 살은 정확하게 1 파운드만 베워내야죠. 많아도 적어도 안 되지요? 1 파운드다. 많거나 적거나 할 경우에는 설령 그것이 한 푼중의 20분의 일이라도 근소한 차이라 해도 아니. 머리카락 한 올의 무게의 차이라로 저울이 기울기만 해도 당신은 사형에 처해질 것이고 전 재산은 몰수될 거예요.

당신은 법의 종용을 한 가지만 더 받을 수 있거든요. 베니씨 법률에 의하면 만일 외국인이 간접적 또는 직접적인 수단으로 베니스 시민의 생명을 위협한 범죄 사실이 명백한 경우에는 범인의 절반의 재산의  피해자가 될 뻔한 피고의 소유가 되고 나머지. 절반은 무엇이 되어 국고에 계속되는 거예요?

앤토니오 : 공작 전하.. 저사람이 즉시 그리스도 교도로 개종할 것과 저 사람이 사후에 자기 유산 전체를 딸과 사위 로렌소에게 양도한다는 증서를 이 법정에서 작성하라는 것인데 저는 이 두 가지 조건을 요청하겠어요.

일이 다 마무리 되고 포셔는 기념으로 바사니오가 끼고 있던 반지를 달라고한다. 아내에게 받은 반지를 줄수가 없어서 망설이다 친구의 은인으로 어쩔 수 없이 주게 된다..

벨몬트 포셔의 집
고요함
평온함
감미로운 화음

포셔와 하녀 네르사도 도착

바사니오와 앤토니오 도착 포셔는 앤토니오의 상선들이 문제 없이 도착했다는 편지를 전해주고 기념으로 가져온 반지를 바사니오에게 보여준다. 다시 반주를 주면서 잘 간수하라고 한다. 그리고 포셔는 자신 법정에서 박사고 저 네리사는 서기였다고 알려준다.